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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모임

김치만두가.. 봄동옷을 입었어요 ㅎㅎ 만두가 생각나는 계절... 해마다 한다라씩 소를 만들어 냉동실에 가득 채웠다가 출출할때면 먹던 김치만두를 요 몇년동안은 못했어요 아파서 수술하느라 못하고... 바빠서 못하고 등등... 그래서 야심차게 올해는 모카페의 벙개모임때 만두를 만들었어요 자그만치 1,000개정도... 저 통 크죠 먼저 부추농가답게 ( 지금은 부추가 안나오는 관계로 한단에3~4000) 부추를 송송썰어서 준비했어요 숙주는 신랑이 이쁘게 송송다져서 벌써 자루에 담았군요 김치도 송송썰어서 다졌어요 글구 두부랑 고기는 갈았고요 다진 야채와 고기는 모두 섞어서 갖은양념을 하였어요 마늘,깨소금,소금,참기름,설탕약간,고춧가루,후춧가루등등 면은 칼국수빼는 기계에 여러번 밀어 쫄깃함을 더하였죠 ㅎㅎ 이 날 만두가 인기짱이거든요 기계로 민 만두를 공.. 더보기
매실짱아찌와 매실엑기스 올해처럼 매실이 흉년이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해마다 매실과의 전쟁을 하길래 작년에 5ㅇ여그루를 심었어요 그런데 작년 비와 바람에 나무가 미쳐서 올핸 총 5kg로도 못 땄어요 ㅎㅎ 그나마 우리 깜순이 집 녚에 있는 나무는 아주 튼튼하게 열매를 맺여 병도 없이 아주 이쁘게 열렸더군요 제작년 80, 작년 60, 올해도 70kg정도 담았어요 물론 모자라 우리 카페 회원님께 부탁해서요 ㅎㅎ 이쁘죠?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것 같아요 이것 저것 다 모아 매실 엑기스만 담그려니까 넘 아까와 신랑을 들들들 볶아서,,,ㅋㅋㅋ 기계를 만들어 짜아치용 매실을 만들었어요 짜잔~~~~~~~~ 영구표 메가이버 솜씨 본인 만들면서 수정하고 다시 씨 빼고 ㅋㅋㅋ 덕분에 올핸 매실짱아치 제대로 담갔네요 아쉬운것 길이가 좀 짧았데요 그래..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2018년 개최지 밤 12시가 지났음에도 울 집은 대낮이네요 밤샘공부로 지친 아들이 이제야 일어났고 초저녁잠이 많은 신랑도 이제 일어났으니... 하하하 기상이네요 평창을 위해 .. 간절한 우리의 소망인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발표를 위해.. 야식을 먹으면서 가슴 조아리며 발표를 기다리는 맘이 왜이리 떨리는지.. 하하하 옛날 88올림픽 때는 이보다 더했나? 아님 신랑이랑 선볼때도 이처럼 떨렸나..? 떨리는 가슴을 진정코자 낮에 준비한 수박을 먹으면서.... 으~~~~~~~~~ 그래도 떨리네요 으~~악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는 순간 ... 귀를 후비며... 눈물이 핑도는것을 억누르며 찾는것....카메라~ 이 벅찬가슴을 어이 하오리까 그래서 눌렀어요 길이 보존코져... 조용히 귀기울이며... 숨죽여 가면서 ...듣고 싶었던 .. 더보기
보양식 오리 주물럭 ㅎㅎ오리는 찾아다니며 먹으라는 영양많은 음식중에 하나이지요 그래서 오리음식의 종류는 가지수도 많은것 아닌지요 구워서 먹을가? 아님 백숙으로 먹을까?..등등 고민에 또 고민... 구워서 먹음 타서 암에 걸리고...??? 그래서 전 불판에 구워서 먹기로 했죠 먼저 오리를 먹을크기로 잘으시고요 소주와 배즙에 약 10분간 담가주세요 꽃드란농원http://nurumi.tistory.com/ 갖은 야채를 썰어서 준비하시고요 배즙에 담가놓은 오리를 물기를 달아버리고요 간마늘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밑간을 하세요 꽃드란농원http://nurumi.tistory.com/ 그리고 들기름을 야간넣으시고요 들갯가루를 넣어 버무르시면 끝~~~~~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어서 구수하고 고소한 오리를 드실수 있어요 이번엔 얼큰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