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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올다미( 물과 아름다움이 많은곳) 아주아주 어렵게 탄생한 세글자... 2년전 교육체험 학습장을 오픈하면서 교육자의 길을 ....작가의 길을 가고자 애쓰던 내가... 지금은 나 아니면 안되다는 각오로 이터전에 이 가게에 정성을 쏫고 있어요 그래서 죽을 각오로 이 세글자의 이름을 지었어요 제 사주에 물은 없고 나무가 많다는 철학가의 말씀에 따라서.. 물이 있음으로 나무가 잘 자라길 간절히 바라면서 말예요 이름을 짓기전엔 이 가게가 내집이 아닌듯 휭하더니 지금은 아주 포근해요 나 아님 안되고 그래서 이른 아침 저의집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하죠 보다 맛깔스럽게... 보다 이쁘게...말예요 흙이 좋아 벽면을 흙으로 바르고 흙과 나무가 좋아 인테리어도 나무를 ...같은 색을 썼어요 자연이 좋고 .. 더보기
입맛없는 나릇한 봄봄봄....잠깨우는 나물 무침들 ㅎㅎㅎ 이른봄 양지바른 저의집 하우스엔 이른 냉이가 한창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신라이,,시부모님이 늘 깨다가 주시죠 물론 저도 가끔은...ㅋㅋㅋ 이른봄 냉이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넣었다가 바로 꺼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넘 푹~~~~~ 삶으면 아삭아삭한 맛이 없거든요 먹좋게썬다음 꽃드란표 쌈장에 조물조물 무치면 되요 ( 쌈장 ; 집된장, 고추장약간, 청국장, 간마늘 깨소금,물엿,참기름을 잘 섞어주샴 ) 청량 붉은고추를 작게 썰어서 준비하시고요 대파는 색감을 표현할 흰부분만 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함께 살짝 무쳐주시면 칼칼하고 구수한 냉이 무침완성~~~~~~ 꽃드란이 무치는 생채 노하우 1, 도라지도 생채 크기로 손질하시고요 2, 무생채와 도라지를 섞어서 식초와 흰설탕, 굵은 소금 약을 잘 섞어서 10분.. 더보기
꽃드란엔 지금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요? 겨울철에 먹을 흑상추를 정식하였어요 사회봉사분들이 정성껏 심고 이쁜 신랑이 정성껏 물을 줬더니 뿌리를 내렸군요 흑상추와 적상추를 심었는데 사람들은 흑상추가 뭐냐고 하더군요 쌈쏘롬한 맛이 ...잎이 좀더 단단하다고나 할까...? 수명이 적상추보다는 오래가는게 장점이죠 ㅎㅎ이건 칙커리.. 상추 한쪽에 조금 심었어요 겨울 월동 어떻게 하느냐고요? 딸기와 같이 수막으로 하죠 ㅎㅎ 이게 뭐냐구요? 양파요 자주양파와 흰양파를 노지와 하우스에 두곳에 심었거든요 작년에 이곳에 심었더니 넘 잘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올핸 작년보다 3배정도 심었어요 아마도 내년엔 양파를 사먹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도 딸기를 심었어요 이쁘게도 넘 잘자라고 있죠 가끔 풀도 뽑아주고 물도 주고.... ㅎㅎㅎ 보이시나요 꽃봉오리 진거요 .. 더보기
오색미역냉국 ㅎㅎ 미역이 화려하게 옷을 입었어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만 나는 요즘 끓이고 볶으고.... 이게 왠말입니까? 물만 땡기는데요 그래서 생각했죠 영양보충도 하고 반찬도 되고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음식이 뭐 없을까하구요 냉장고를 뒤졌더니 요것 조것 먹다 남은 야채가 있더군요 꽃드란농원 http://nurumi.kr/ 우선 건미역을 물에 불려 주세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잠깐이면 금방 불어요 밭에서 금방 따온 오이를 채썰었고요 꽃드란농원 http://nurumi.kr/ 마늘 반스푼을 넣고요 집에 있는 모든야채들을 곱게 채썰었어요 냉장고 청소도 되고요 ㅎㅎ 일석이조죠 야채를 쉽게 많이 드실수 있어 좋더군요 물 한대접에 매실청 한스푼을 넣으신후 소금으로 간하시고요 신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감식초나 일반식초로 간을 더하.. 더보기
매실짱아찌와 매실엑기스 올해처럼 매실이 흉년이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해마다 매실과의 전쟁을 하길래 작년에 5ㅇ여그루를 심었어요 그런데 작년 비와 바람에 나무가 미쳐서 올핸 총 5kg로도 못 땄어요 ㅎㅎ 그나마 우리 깜순이 집 녚에 있는 나무는 아주 튼튼하게 열매를 맺여 병도 없이 아주 이쁘게 열렸더군요 제작년 80, 작년 60, 올해도 70kg정도 담았어요 물론 모자라 우리 카페 회원님께 부탁해서요 ㅎㅎ 이쁘죠?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것 같아요 이것 저것 다 모아 매실 엑기스만 담그려니까 넘 아까와 신랑을 들들들 볶아서,,,ㅋㅋㅋ 기계를 만들어 짜아치용 매실을 만들었어요 짜잔~~~~~~~~ 영구표 메가이버 솜씨 본인 만들면서 수정하고 다시 씨 빼고 ㅋㅋㅋ 덕분에 올핸 매실짱아치 제대로 담갔네요 아쉬운것 길이가 좀 짧았데요 그래.. 더보기
삼계탕을 담백하고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늘 음식을 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맛나고 건강에 좋을까 고민하게 되요 삼계탕은 먹고 싶은데 닭 기름이 싫어서...???? 느끼해서...???? 늘 고민하죠 그래서 시작했어요 닭속에 마늘,대추,밤,은행,인삼,쌀을 넣고요 10여가지 한약재를 넣고 닭을 삶아낸후.... 닭을 건져 콩 육수에 넣고 한번 끓였어요 물론 한약재 육수도 넣구요 그냥 콩국물만 하면 넘 걸죽하거든요 각종 견과류도 넣구요 부추농가 답게 부추랑 대파랑 썰어서 넣었어요 어때요? 구수하고 담백해 보이지 않나요? 그랬더니 손님들 국물까지 모두 비우시는군요 그래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행복하네요 제가 만든 음식 하나같이 맛나게 드시니 말여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만든 웰빙음식 맛나게 드시고 가실대까지 최선을 다하며 농사짓고 음식 만들고 할까 하네요 더보기
초복..특별한 웰빙 삼계탕으로 긴~~~장마에 신경질적인 무더위.. 으으 짜증 제대로군요 무얼 먹을가 늘 고민하지만,,특별한게 없군요 그래서 만들었어요 두계탕 ; 콩육수에 삼계를 넣고 끓인것 먼저 삼계닭에 찹쌀반국자, 밤,마늘,은행,대추,인삼을 넣으시고 다리를 양반다리로 엮으세요 그리고 먼저 삼계를 엄나무와 월계수를 넣으시고 압력솥에 약 20분간 끓여주시고요 다 익으면 건져서 이미 갈아놓은 콩국물에 넣으시고 2차로 끓여주시면 되요 콩국물은 불린콩을 약간의 소금을 넣으시고 두소끔 끓여주세요 끓기시작하면서 넘칠려고 하는상태가 두번.. 탕기에 콩국물을 넣으시고 약간 긇이신후 익은 삼계닭을 넣으신후 끓인육수 한국자를 넣으신 다음 견과류와 대파나 부추를 넣으시고 드시면 되요 살이 부드럽고 국물이 부드러워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이 넘 좋아해요 뱃속에.. 더보기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삼계탕하면...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음식이죠 허한 기를 보강하고 기운을 돋아주는 ... 한 탕기 뚝딱하면 힘이 불끈 솟아날걸 같은..그런음식 삼계탕 이런 삼계탕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 속 제료는 밤,대추,마늘,은행,삼,그리고 불린찹쌀 작은 뱃속에 3스푼의 찹쌀과 위의 소재료를 넣어주세요 ㅎㅎㅎ 이렇게 속이 꽉차도록 재료를 넣으시고요 속이 밖으로 쏟아지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 이렇게 양쪽에 구멍을 뚫고요 x자로 다리를 엇갈려 끼어주시면 되요 하하하 양반다리 제대로 하였죠 그리고 압력솥에 엄나무와 미리 끓여놓은 육수를 넣고요 약20분간 끓여주세요 (끓기시작부터..) 다 끓이셨다면 뚝배기에 담으시고요 대파나,부추를 썰어넣으시고,견과류를 곁들여 드시면 훨씬 맛이 나거든요 그리고 빠지지 않는 부추김치를 곁들이시면.. 더보기
진흙으로 만든 부뚜막 가마솥 하나를 앉히더라도 제대로 앉혀야 오래써도 금이 가지 않는다는 스님의 말씀에 진흙을 뒷산에서 퍼다가 짚을 썰어넣고.. 발로 촘촘히 밟으면서 다지기를 수차례.. 나중엔 힘이 넘 들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그놈ㅁ의 진흙이 얼마나 찰 질지... 발이 빠지질 않는군요 이반벽돌은 깨져서 않된다고 하셔서 구운 벽돌을 사가지고 왔어요 그리고는 솥의 모양에 따라 둥글게 벽돌을 쌓고.. 진흙을 바르고..또 벽돌을 쌓고 진흙을 바르고... 하하 드뎌 모양새가 다 갇춰졌군요 양쪽으로 나란히... 작은체구에 통은 왜이리 큰지 하나는 양 이 차질 않는거예요 그래서 하나는 남편... 하나는 아내.. 하하하 사이좋게 놨죠 자세히 보면 정말로 하나는 여자같고 하나는 남자 같아요 덕분에 하나는 콩삶고 하나는 두부 만들.. 더보기